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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 사장 전상대 사장은 전 직원에게 마이클 레빈 저서인 “ 깨진 유리창 법칙”을 나눠주고 틈날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한 가지 결과에는 29개 사건과 300개 징후가 숨어 있다는 것. 즉 고객이 격은 불쾌한 경험, 불친절한 직원,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 기업 앞날을 흔든다는 것이다.
이 같은 깨진 유리창 법칙에 입각해 취임 후 역점을 둔 것도 바로 식품 안전성과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이었다.
그는 식품 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죽어도 지켜야 하는 것이 안전성이고 습관이 돼야 하는 것이 CRM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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