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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소프트웨어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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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09:14:46)

원문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79534

 

소프트웨어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SaaS가 주목 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사용 환경이 PC에 설치해두고 쓰는 방식에서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SaaS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를 기존의 라이선스 방식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유통하는 것을 총칭하며 ASP,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웹 방식 모두 이에 포함되는 서비스다.

SaaS의 정의들
-공급업체가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용한 만큼 요금을 지급.(정보통신용어사전)
-소프트웨어가 서비스 제공자의 서버에 설치돼 인터넷을 통해 접근돼 서비스되는 것.(IDC)

SaaS 시장현황

세계 온라인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의 5%인 57억불이며 연평균 성장률 32% 이상으로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4배 수준이다. (IDC, 2007)

2007년도 국내 온라인 소프트웨어 시장은 3,101억원에서 2008년도 3,352억원으로 연평균 20% 이상으로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IA, 2007)

세계 SaaS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은 제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은 창업 8년 만에 매출 4.5억불을 달성해 오라클 등 정통 소프트웨어기업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패키지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MS도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등 신규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기업체간 경쟁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ASP와 SaaS의 차이점
ASP와 SaaS는 인터넷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소프트웨어를 구입, 구축해 소유 및 관리)과 달리 정액제 및 정률제 방식으로 빌려 쓰는 모델이다.

초기 ASP는 단순히 일부 어플리케이션 공급방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것이며 SaaS는 소프트웨어 선택 및 공급, 운영을 지원하는 단일한 플랫폼을 통해 모든 소프트웨어의 영역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ASP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최적화)을 해줘야해 비용이 더 들고 사용자별 버전 관리 등으로 일대다(多)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SaaS는 단일한 플랫폼에서 공급된 소프트웨어를 온디멘드(OnDemand) 형태로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연계하고 직접 설정함으로써 일대다 서비스가 가능하다.

SaaS를 넘어 XaaS 전성시대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되면서 IT 인프라스트럭처의 서비스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SaaS로부터 시작된 IT 인프라의 서비스화는 PaaS로 진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HW, 데이터센터,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벤더들이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고객에게 폭넓은 서비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가 가장 큰 차별성과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활성화와 XaaS의 부상
비용 절감과 IT 인프라스트럭처의 효율적인 활용이 IT 업계의 최대 과제가 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씬클라이언트, 그리드 등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로 주요 벤더들의 사업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해진 데에는 서버 및 스토리지에 대한 가상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네트워크가 고도화(대역폭 증가) 되면서 가능해졌다. 아마존, MS, IBM, 구글, 델,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벤더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차세대 컴퓨팅 환경을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은 HW 도입,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과 구축, IT 서비스 등 이전까지 IT 인프라스트럭처의 토대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으며 고정불변의 자산으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가 아니라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서비스로서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다. 따라서 모든 IT 인프라스트럭처가 온디멘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XaaS(X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들이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XaaS = Everything as a Service
XaaS(X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성하기 위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수 있는 모든 IT 요소를 총칭한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XaaS를 ‘Everything as a Service’라고 말하기도 한다. XaaS의 출발점은 SaaS(Software as a Service)였으나 최근 들어 소프트웨어의 범위를 넘어 플랫폼, HW, DB 등으로 확산되면서 다양한 서비스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

SaaS는 크게 AaaS(Application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로 나뉜다. PaaS는 다시 DaaS(Development as a Service)와 IaaS(Infra as a Service)로 나눌 수 있다.

 

 

 

(자료:박재현,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http://wisefree.story.com/230))

전통적인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센터의 가상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각각의 서버들은 개별적이 아니라 개별적인 서버들의 집합체로 다루어진다.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있어 물리적 장치(서버, 스토리지 등)들의 필요성을 낮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Hardware as a Service)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SaaS 모델을 통해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없이 간단한 설정변경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aaS는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 구축할 수 있는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PaaS는 원격으로 제공되며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등 SaaS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반드시 인터넷으로 제공될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PaaS로 진화
초기 SaaS는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의 성공 사례를 통해 널리 소개됐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기존의 SAP이나 오라클이 CRM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데 반해 웹을 통해 CRM을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이후 CRM 분야뿐만 아니라 오피스, 그룹웨어, 이메일, 일정관리 등 웹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웹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해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자료: Dion Hinchcliffe, “The Next Evolution in Web Apps”)

또한 웹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웹 기반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환경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게 됐다. 웹을 둘러싼 애플리케이션의 환경 변화는 SaaS 비즈니스 모델을 애플리케이션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PaaS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구글 앱 엔진과 번지 커넥트는 개발 환경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F8, 세일즈포스닷컴의 앱익스체인지는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PaaS 시장을 지향하는 이유는 오라클, SAP, MS 등 글로벌 대형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SaaS 시장 참여를 선언하면서 SaaS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PaaS로 차세대 서비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개발, 테스트, 구축까지 포함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시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aaS는 플러그인 인스톨, 로컬 세팅, 사용자 특화 브라우저 등으로 사용자의 기대 수준을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온라인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와 밀접한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자간 협업을 향상시킬 수 있다.

PaaS는 SOA, LAMP(리눅스, 아파치, MySQL, Perl) stack, Rails(Ruby on Rails) 등 다른 개발모델과 비교해서도 높은 생산성을 보이기 때문에 향후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aaS와 함께 PaaS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구성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SaaS는 물론 PaaS를 지원하는 벤더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크게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영역별로 수많은 벤더가 경쟁하고 있다. 이것만 보아도 클라우드 컴퓨팅 및 XaaS에 대한 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다.

<클라우드 분야별 주요 벤더>

(자료 : Peter Laird)

리눅스 및 오픈소스의 영향력 확대
한편 XaaS를 포함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리눅스 및 오픈소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아마존, IBM 등 SaaS, PaaS, IaaS 등 각 영역에서의 대표 벤더들이 리눅스 및 오픈소스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SaaS의 경우 구글 앱스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웹을 통해 제공한다. 원격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공통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은 소프트웨어 서비스(트랜잭션 관리 혹은 데이터베이스 접근)를 위한 API를 공개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다. RedHat JBoss Application Server, Apache Geronimo, IBM WebSphere 등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들을 포함한다.

PaaS는 하나 혹은 하나 이상의 서버, OS, 특화 애플리케이션(Apache, MySQL,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들을 포함하는 가상화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PaaS의 가장 대표적인 예인 구글 앱 엔진은 구글 아키텍처 상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 엔진은 Python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틀을 제공하며 구글 쿼리 랭귀지(GQL)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Python API를 제공한다.

한편 IaaS에서도 리눅스와 오픈소스가 적용되고 있다. 상업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IaaS인 아마존 EC2는 특별한 가상화 머신(OS와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 가상화 머신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유칼립투스(Eucalyptus)는 아마존 EC2를 오픈소스로 실행한 것이다. EC2와 유칼립투스는 OS 가상화를 위해 젠(Xen)과 함께 리눅스에 의존하고 있다.

IT의 서비스화 영역은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
무선 인터넷 환경과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 진화가 지속되면서 기업 및 개인 컴퓨터 환경과 모바일 영역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XaaS로 해금 모바일 컴퓨팅 환경 지원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버라이즌, AT&T, KT, SKT-IBM 등 대형 통신사업자들이 SaaS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관련 네트워크 및 전력 비용이 급상승하면서 서비스로서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서비스로 이용하면 네트워크, 전력, 공간 효율이 향상된다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기존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 업체들과 컴퓨팅 파워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IT 서비스 업체들이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IT 영역에 있어 서비스화의 영역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관리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IT 영역에 있어서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공하는 모델이 한정돼 있어 IT 비용과 관련된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IT가 점점 더 고비용화 돼 가면서 IT 인프라와 서비스 도입 및 제공 모델의 한계는 비용 대비 결과 면에서 ROI의 불확실성, 총소유비용의 증대 등과 같은 커다란 위기를 가져오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IT 인프라(HW/SW)를 도입하고 유지/관리 하는데 있어 내부적으로 수행하는 것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확장성 및 유연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컴퓨팅, SaaS, PaaS 등과 같은 외부 서비스 제공자를 찾는데 주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기업들에게 서비스 선택에 대한 기회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업체가 큰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SaaS 시장 전망과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대응 방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침체로 비용절감이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SaaS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SaaS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23.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CCC(Contents, Communication, Collaboration) 및 CRM 영역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SaaS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통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2012년 SaaS 시장 규모 148억 달러 예상
가트너에 따르면 2008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차지하는 시장은 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7년 51억 달러에서 25.5% 증가한 규모다. 또한 2008년부터 이후 연평균 23.3%씩 성장하여 2012년 전 세계 SaaS 시장은 14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SaaS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기업들이 IT 부문에서의 비용 절감을 위해 꾸준하게 SaaS 모델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기존의 대규모 비용과 자원이 투입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다는 SaaS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위기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상반되는 모습이다.

기업들의 SaaS 모델 도입 확산에 따라 MS, 오라클, IBM, 구글, 세일즈포스닷컴 등 SaaS 관련 IT 벤더들도 자사의 기존 제품을 SaaS 방식으로 전환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과 SaaS를 결합한 솔루션을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이 제휴를 확대하면서 SaaS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MS가 모든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온라인 버전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SaaS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걷어내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SaaS 비즈니스 모델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데이터보안 및 서비스의 안정성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고객들이 도입을 주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SaaS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주로 기존의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SaaS 업체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내세우기 위해 인용되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SaaS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지난 10월 27일자 소프트웨어 위클리 자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SaaS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할 경우 기업의 특성을 반영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보/데이터 보안 및 서비스 안정성, ROI 검증이 주요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aaS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들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SaaS는 안정성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SMB 기업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에서의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SaaS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과 컴플라이언스 대응 능력을 대변해주는 반증이라는 것이다.
또한 서로 다른 조직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도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수많은 고객들의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인프라스트럭처, DR(Disaster Recovery), 업그레이드, 백업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C/S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비용에 비해 저렴하며 그 비용도 라이선스비용을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게다가 설치할 필요가 없고 사용만하는 편리성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자료: www.eweek.com, 'Seven Myths of SaaS Debunked' 정리)

따라서 이러한 측면들을 고려해 본다면 기업들의 SaaS 비즈니스 모델 도입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IT투자 수요 위축 및 비용절감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CC 및 CRM 소프트웨어가 SaaS 시장을 주도
현재 SaaS 시장은 구글 앱스, AdventNet's Zoho, 어도비 버즈워드 등과 같은 오피스 생산성 및 협업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소프트웨어 매출의 약 9%가 이들 제품들의 매출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오피스 생산성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프리웨어이기 때문에 실제 SaaS 시장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기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협업과 관련하여 CCC 시장 및 CRM 시장이 SaaS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CCC 시장은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콜라보레이션을 포함하는 시장으로 정의되며 이메일, e러닝, 인스턴트 메시징, 서치, 팀 콜라보레이션, 웹 컨퍼런싱,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매니지먼트 등의 제품들이 포함된다.

IBM Sametime Unyte, 시스코 WebEX Connect, 콜웨이브, Yuuguu, Yugma 등의 업체들이 관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이 시장은 2008년 21억 달러의 시장에서 연평균 22.3%씩 성장해 2012년에는 47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일즈포스닷컴, CRM 등이 주도하고 있는 SaaS의 대표적인 시장인 CRM 시장은 2008년 17억 달러의 시장에서 연평균 17.1%씩 성장하여 2012년에는 32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08년 SaaS 시장이 협업 및 CRM 시장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면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2009년에는 금융 서비스, 자동차, 하이테크 시장 위축으로 SaaS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매출 둔화세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며 2009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2010년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차별화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가 핵심 키워드
국내의 경우 SaaS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해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형성이 늦춰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IT자원에 대한 자산으로서의 소유 개념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적용분야가 발굴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효과에 대한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해외 시장의 경우 구글, IBM, MS 등 글로벌 IT 벤더들의 시장 참여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SaaS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SaaS 비즈니스 모델이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주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국내에서도 SaaS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부터 SaaS 시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SaaS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 서도 장기적으로는 시장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2009년 클라우드 컴퓨팅과 함께 새로운 IT 서비스 제공 모델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SaaS 비즈니스 모델이 일단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와 함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의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수요가 있으면서도 기존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못했던 영역을 발굴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SaaS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 애플리케이션 구축 모델보다 건당 매출이 상대적으로 작 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달성이 필요하다.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대량 고객의 확보가 기반이 되어야 하며, 이는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이 담보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2009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시련의 시기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기업들의 IT 투자 수요 위축과 비용절감, 정부의 정보화 예산 감축 등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IT 벤더들의 SaaS 시장 선점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특성에 맞는 SaaS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고정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 방식이 아닌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의 SaaS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거창한 개념이나 화려한 용어 및 장점 등 과대 포장된 기술적인 거품보다는 고객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쉬운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겠다는 고객 친화적인 마인드 전환 및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데이터와 데이터 품질관리 중요성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90년 대부분의 기간계 시스템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90년대 중·하반기부터 ERP시스템을 도입했고 90년 말부터 보유하고 있는 정보 자산을 가공해 활용하기 위한 EDW, CRM 시스템을 만들고 활용하고 있는 시점이 벌써 10년 전부터 인데 이런 통계자료가 없다는 것이 조금 한심스러운 생각도 든다.

데이터 품질은 현재 기업을 운영하는 가장 핵심적인 중요 의사결정 사항 중 하나이며 제품 및 서비스 위주의 기업경영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감동경영’을 위해서는 선택의 항목이 아니고, 기업 운영의 필수요소 항목이라 할 수 있다. 최근 SaaS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 SaaS 솔루션이 기업의 정보환경을 바꿀 수 있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품질의 문제는 SaaS 시장이 성숙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기도 하다. 도대체 데이터 품질과 SaaS가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SaaS의 매력 중 가장 큰 매력이  빠른 적용시간 및 이미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면서 문제점들을 해결해 놓은 경험이 녹아 있는 시스템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편리함과 빠른 적용, 사용하면서의 유지보수의 용이성이 SaaS가 주목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SaaS 솔루션은 반드시 기간계 시스템 또는 기업의 ERP 시스템 등과 연결 및 데이터 송·수신이 필수적이며 또한 SaaS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으로부터 반드시 SaaS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이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초기적재 과정” (Initial Data Loading)이 가장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이며 양 시스템간의 데이터 정합성이 시스템 성공과 실패의 요건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즉 데이터 품질에 대한 원칙과 정비규칙을 정비하지 않고는 SaaS 시스템을 기업이 사용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고 이문제가 새로 시작되는 SaaS 성공과 실패까지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최근 경험상 몇 차례의 SaaS 통합과 자동화 인터페이스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품질에 대한 원칙을 기업이 정리하지 않는다면 SaaS 시스템을 사용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데이터 품질의 문제는 기존시스템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시에도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게 있다는 사실이다.

데이터 품질에 대한 부담과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느낌은 아마 데이터를 관리하는 모든 기업의 담당자들이 다 느끼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문제는 이 느낌을 수치화하고 계량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담당자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데이터 품질관련 컨설팅을 하는 회사들이 탄생되고 있다. 이 업체들을 통해 데이터 품질 진단을 받은 업체의 만족감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방법 및 전략이 데이터 품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이나, 고객이 요구하는 내용에 부합할 수 없는 방법론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하는 있는 고객의 생각과 치아가 있는 부분이 업체들이 잊지 말아야 할 방안이다.

데이터 품질관리 시장은 ‘IT의 새로운 블루오션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중요한 문제는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컨설팅 업체가 제시해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수행된 프로젝트의 산출물을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고 클린징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컨설팅 업체와 고객이 같이 만들어 가여 하는 큰 숙제로 남아 있다.

데이터의 클린징을 통해 기업이 직접 수익과 효과를 보았다는 성공사례가 반드시 탄생해야 하고 미국과 같이 연간 600조원을 데이터 품질문제 낭비할 예산과 시간이 우리네 기업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데이터의 정비문제는 한 부서 차원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엄청난 돈을 들여 구축한 데이터에 의해 새로운 부가가치 탄생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고민하는 데이터 질의 문제를 기업이 고민할 때라 생각한다.

SaaS 확산을 위한 데이터 품질
빠른 시간 내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고 엄청난 예산이 아닌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고 도입 시스템을 각 기업의 입맛대로 변경해 구축/운영할 수 있는 외산 SaaS 업체들이 한국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SaaS 업체가 고객사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고객이 한번쯤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 시기가 있다. 빨리 구축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의 서비스 요금만 부담하는 SaaS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보는 순간 ‘어, 데이터가 왜 이러지?’ 하는 것이다.

아주 당연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머리를 갸우뚱하는 이유는 그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신들의 고객 데이터를 한 번도 검증해보지 않아서다. 데이터를 SaaS 시스템에 이관하면서 자신들의 데이터 관리 상황을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수년에서 수십년동안 보관해온 데이터를 정비하지 않았다.

미국은 연간 데이터 불량으로 발생하는 기업의 손해가 약 60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금융기관과 같은 업체들은 오래전부터 이 부분을 생각하고 고민해왔지만 일반 기업은 이러한 문제를 고민한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쉽게 자신들의 데이터를 쉽게 파악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많이 있다.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 바로 이것이 데이터 품질관리의 가장 기본이다. 예전처럼 외부 업체나 기관에 데이터 정비나 진단을 부탁하고 도움을 받는 것은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고 의지에 달려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SaaS 업체들도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고객이 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바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도움을 주는 것, 이것이 고객과 SaaS 업체가 윈윈하는 방법이다

 

■국내 SaaS 관련 업체

<공영DBM>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공영DBM은 1994년 설립된 기업으로 고객관리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IT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CRM·DBM 컨설팅 서비스에서 솔루션 구축에 이르기까지 토털 CRM 서비스를 제공해온 CRM 전문회사이다.

고객관리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이란 고객에 대한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차별적 마케팅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극대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공영DBM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고객관리, 캠페인관리, 서비스관리, 영업관리, 보고서, OLAP분석, RFM분석, 이탈분석이며 특히 ‘MonArch’는 직원들간의 내부 정보 공유 및 교류에 강점이 있다.

-CRM 솔루션 ‘MonArch’
‘MonArch’는 94년 DBM시스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이트 구축을 통해 획득한 성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현된 CRM 솔루션으로 기업과 고객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접촉관계를 통합적으로 일관성 있게 관리해 주는 통합 CRM솔루션이다.

또한 인터넷, 이메일, 전화, 다이렉트 메일 등 모든 채널에서의 접촉 데이터를 통합 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정보를 고객과의 접점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준 높은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MonArch’는 100% 웹기반으로 설계·개발돼 CRM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비즈니스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타임투마켓(Time―to―Market)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솔루션 개발방법으로 중시되고 있는 컴포넌트 기반으로 개발돼 재사용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이룰 수 있다. 각 비즈니스 업무 목적에 따라 독립적으로 컴포넌트가 구성돼 있어 신속하게 고객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도 있다.

공영DBM 은 ‘MonArch’가 타 업체의 솔루션에 비해 고객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유리하고 업체별 정보관리에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한다.

SaaS방식 서비스 확인하기: http://www.crm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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